[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문야엘 김흥수 커플이 첫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열애를 인정한 문야엘 김흥수의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두 사람은 만나자 마자 손을 잡았고, 김흥수는 "손을 잡으면 야엘이가 잼잼하듯이 하는데 너무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피크닉을 즐겼지만, 문야엘은 계속해서 울리는 업무 전화때문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에 김흥수는 놓고 온 도시락을 가져오겠다며 자리를 떴다.
문야엘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배려한 것. 김흥수는 "평소 데이트를 할 때도 (야엘이가) 일이 있어서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사실 (미안하다고) 안 했으면 좋겠다. 내가 가장 잘 이해해 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배려심을 보였다.
데이트 후 문야엘은 "처음 해보는 데이트였는데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봐서 좋았다. 너무 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흥수 역시 "사실 연애하면서 하고 있는 행동들이 새롭다. 보통 어릴 때 연애할 때, 이런 것을 많이 했어야 했는데 잘 못해봤다. 주변 사람 신경 안쓰고 연애해서 좋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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