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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고현정 '너를 닮은 사람', 시청률 상승했지만…2%대 고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너를 닮은 사람' 시청률이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2%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3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너를 닮은 사람' 시청률이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2%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너를 닮은 사람' 시청률이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2%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6% 보다는 소폭 상승한 수치. 하지만 첫 회 이후 3%를 넘어서지 못하고 아쉬운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너를 닮은 사람'은 고현정의 안방 복귀작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대세로 떠오른 신현빈이 고현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인공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았다.

과거 절친이었지만 악연이 되어버린 두 여자 정희주(고현정 분)와 구해원(신현빈 분)의 관계 변화, 심리 등이 촘촘하게 엮이면서 '너를 닮은 사람'에 대한 호평도 쏟아졌다. 하지만 다소 어두운 분위기와 늦은 방송 시간대 등으로 인해 시청층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정희주와 해원의 약혼자 서우재(김재영 분)의 관계 실체가 드러나고, 구해원의 예측 불가한 행보에 대한 긴장감 역시 커지고 있어 시청률 추이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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