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편리하게' 천안 도심순환급행버스 내달 1일 운행 개시


주요거점 30분 배차간격…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기대

[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충남 천안 시내 중심부를 순환하는 도심순환급행버스가 내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도심순환급행버스는 도심권 빠른 이동과 편리성을 제공해 그동안 먼 거리를 돌아가는 시내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됐다.

노선 5번으로 정해진 도심순환급행버스는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환승 수요가 많은 주요 거점을 30분 배차간격으로 빠르게 연결해 도심권 이동 시간을 단축해 시민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도심 순환노선 계획을 포함한 스마트 대중교통 종합대책 수립에 나선 천안시는 버스노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도심순환급행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올해 도심순환급행버스 노선 계획을 수립하고 운수사와 실무협의를 거쳐 도심순환급행버스에 적합한 노선과 정류장을 선정했으며, 이달 운행계통 선정 및 운행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달부터 급행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도심순환급행버스 노선도 [사진=천안시]

도심순환급행버스 노선은 시계방향으로 두정역 입구~종합터미널~청수극동1차아파트~패션2광장~불당상업지구입구~종합운동장~이마트서북점~두정대우3차아파트 등을 지난다.

반시계방향으로는 한기대(두정)~시청앞사거리~패션2광장~한양수자인~구성동중앙신협~중앙고~고속터미널~동아태조아파트~두정역 입구까지 이어진다.

시는 12월 1일 운행 개시에 앞서 오는 29일 신부동회차지에서 운행 개통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도심순환급행버스 개시를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심순환급행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을 크게 개선함은 물론 시내버스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접근 효율성을 증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숙종 기자(dltnrwh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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