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러브캐처 인 서울' 정민석 PD가 티빙 오리지널 전작 '환승연애'의 인기를 이어받았으면 한다고 바랐다.
19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민석 PD, 손호준, 장도연, 소녀시대 써니, (여자)아이들 미연 등이 참석했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한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머니캐처가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매혹적인 연애 심리 게임.
정민석 PD는 '러브캐처' 시리즈가 오랜 시간 시청자에게 사랑받는 이유에 "사랑이 아닌 상금을 목적으로 한 러브캐처가 있다는 게 좋아해주신 부분인 것 같다. 정체를 숨기고 마지막까지 추리하면서 보는 요소가 있다. 반전 요소도 매 회차마다 있으니 그런 부분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끈 것에 이어 '러브캐처 인 서울'이 편성된 것에 대해선 "'환승연애'가 화제성도 좋았고 잘 됐는데 부담 보다는 그것에 이어서 '러브캐처 인 서울'이 큰 화제성과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이날 첫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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