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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은 지난 18일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담양읍 중앙로, 공용터미널 주변, 학교주변, 번화가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준수와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계도·점검했다.

담양군 관계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관련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담양군]
담양군 관계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관련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담양군]

앞으로 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26일까지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능 긴장감에서 벗어나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집중적으로 유해환경 단속·계도 활동을 펼치겠다”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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