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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샘 해밍턴x'윌벤져스', 4년만에 '슈돌' 떠난다…오늘(19일) 마지막 녹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형제 윌리엄, 벤틀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방송 4년 만이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형제는 이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큰 사랑을 받았던 '윌벤져스'의 하차 소식에 랜선 이모들의 아쉬움이 클 전망이다.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윌벤져스' [사진=스튜디오게일]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윌벤져스' [사진=스튜디오게일]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 [사진=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 [사진=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이에대해 '슈돌' 측은 "오늘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것이 맞다"라며 "마지막 방송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2016년 10월 '슈돌' 기태영 편에 첫 출연한 데 이어 이듬해 고정멤버로 발탁됐다. 샘 해밍턴이 윌리엄과 출연하던 중에 벤틀리가 태어났고, 이후 '윌벤져스'는 랜선이모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슈돌'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상복도 풍성했다. 2018년 KBS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을, 2019년엔 '슈돌' 슈퍼맨 아빠들과 함께 K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윌벤져스' 형제는 최근 팬들과 함께한 전시회 겸 팬미팅을 개최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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