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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차량 유지비 줄이세요"…유류비 아끼는 '꿀팁' 공개


GS칼텍스서 최대 15% 할인 등 제공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현대카드가 신용카드 유류비 혜택을 활용한다면 급등한 유류 값에 따른 차량 유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카드 에너지플러스카드 에디션2 플레이트 디자인.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에너지플러스카드 에디션2 플레이트 디자인.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의 경우 유류비에 특화된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가 있다.

현대카드가 GS칼텍스와 손잡고 출시한 '에너지플러스카드 에디션(Edition)2'는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유할 경우 이용금액의 15%, 일반 카드 결제일 경우 1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주차, 세차, 자동차 정비 시에도 월 1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5%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제트 패밀리(Z Family)' 카드도 주유 혜택이 있다. 전국의 모든 GS칼텍스,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 S-OIL 주유소에서 리터당 1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월 4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1만원, 8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1만3천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제트패밀리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제트패밀리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사진=현대카드]

카드가 아닌 엠(M) 포인트 활용 방법도 있다는 조언이다. 현대카드 M포인트는 160개 브랜드, 5만5천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 중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비 결제에 리터당 80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데 동시에 60 포인트의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리터당 총 140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현대카드 측은 밝혔다.

자동차보험료 결제도 가능하다.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의 다이렉트 보험료 결제 시 3만 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 중이다.

더불어 M포인트 혜택 이외도 보험사별로 자동차보험료를 신규 결제하는 고객에게 주유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엠포인트는 자동차 정비나 세차, 주차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자동차 고장 수리나 점검 등을 위해 찾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정 서비스센터 블루핸즈(BLUEhands)와 오토 큐(Auto Q) 이용 시 결제금액의 1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더불어 출장세차와 배달세차 등 세차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퍼'에서도 이용금액의 10%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전국의 'GS파크24' 주차장에서는 20% M포인트 결제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현대카드 엑스 시리즈 카드(X2·X3)와 엠 시리즈카드(M2·M3 BOOST) 및 현대 모빌리티 플래티넘(Hyundai Mobility Platinum)카드 등을 보유한 현대카드 플래티넘 회원들은 전국 40곳 이상의 지정된 제휴 주차장에서 연간 20회(일 1회)까지 주말 무료 주차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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