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납세자 100만명 돌파…종부세액 총 8.6조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납세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담 세액은 8조6000억원에 달해 지난해의 두 배를 넘어섰다.

국세청은 2021년 종부세 납세의무자 102만7000명에게 납세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 아파트 일대. [사진=김성진 기자]

올해 종부세 부과대상은 지난해 74만4000명에서 26만1000명이 증가했다. 총 고지세액도 4조2687억원에서 4조2994억원이 늘어난 8조5681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부과 대상 및 고지 세액은 역대 최대치다.

1명이 납부해야하는 평균 금액은 834만원으로, 지난해(570만원)보다 260만원 가량 상승했다.

종부세 납세의무자 중 주택분 대상자는 94만7000명, 토지분 대상자의 경우 주택분 중복인원 2만5000명을 제외하고 8만명이다.

세액은 주택분이 5조6789억원, 토지분이 2조8892억원이다.

토지분 가운데 종합합산 토지 납세의무자는 9만5800명, 세액은 1조7214억원이다. 지난해 인원 8만6900명, 세액 1조5138억원보다 각각 10.2%, 13.7% 증가했다. 별도합산 토지 납세의무자는 1만2700명, 세액은 1조1678억원이다. 종합합산 토지분과 별도합산 토지분에서도 4000명의 중복인원이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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