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뉴스, 추천-랭킹 서비스 종료…구독 모델로 전환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카카오가 다음 뉴스의 추천, 랭킹 서비스를 종료하고 구독 서비스 모델로 전환한다.

카카오는 24일 오후 제휴 언론사 대상 '다음 뉴스 서비스 개편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알고리즘 추천 및 랭킹 방식의 뉴스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카카오가 다음 뉴스 개편에 나선다. 사진은 개편된 뉴스 이미지. [사진=카카오]

앞서 카카오는 지난 2년 간 구독형 서비스로의 전환이라는 큰 방향을 갖고 뉴스 개편을 추진해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언론사는 뉴스,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기사를 직접 편집해 '보드' 형태로 발행할 수 있다. 보드는 아웃링크 방식으로 카카오톡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뷰'의 '발견' 탭 안에서 제공된다.

이용자는 직접 구독한 채널 보드만 모아볼 수 있는 '마이뷰'에서 구독한 언론사의 기사를 볼 수 있다. 기존 뉴스 서비스 이용자·언론사들을 위해 언론사들의 보드만을 모아 발견해 구독할 수 있는 '뉴스'탭도 추가로 제공된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기는 내년 상반기다.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뷰'는 누구나 에디터로서 자신만의 관점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행하고,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발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카카오 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콘텐츠를 유통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언론사가 구독자와 관계를 맺고,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관계형 도구 및 유료모델 등을 도입해 끊임없이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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