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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역대 최대 규모 6천39억원 예산안 편성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승율 경상북도 청도군수는 25일 제278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청도군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군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밝혔다.

또한 39건, 1천689억원의 공모사업 선정과 제1회 전국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등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해 준 군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5일 제278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승율 청도군수가 내년도 군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밝히고 있다. [사진=청도군청]
25일 제278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승율 청도군수가 내년도 군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밝히고 있다. [사진=청도군청]

6대 군정 전략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선진복지 실현 ▲상생과 협력의 신성장 혁신경제 구현 ▲ 새로운 도약의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 ▲고부가가치의 문화·관광산업 창출 ▲소통·변화의 살기 좋은 청도 조성 등이다.

2022년 청도군 예산(안)은 올해보다 17.5%, 901억원 증가한 6천39억원으로, 일반회계 5천44억원, 특별회계 359억원, 기금 636억원을 편성해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군수는 민생경제를 살리면서 무한경쟁 시대에 새로운 성장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편성 취지를 세심하게 살펴서 원만하게 의결해 줄 것을 청도군의회에 부탁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변화와 발전의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으로 역동성을 높여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청도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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