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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허영만 "'타짜' '식객' '비트' 등…영화·드라마화 28작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타짜' 원작자 허영만이 '컬투쇼'에서 고스톱 필승전략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큰형님이 온다 코너에 대한민국 만화계의 대부 허영만이 출연했다. 영화 '타짜'는 12월1일 극장 50개에서 재개봉된다.

'두시탈출 컬투쇼'에 허영만 화객이 출연했다.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허영만 화객이 출연했다. [사진=SBS]

허영만은 "만화 원작으로 영화를 만든다고 해서 똑같진 않다. 하지만 영화가 굉장히 맘에 들었다"라며 "최동훈 감독에게 혹시 어려운게 없냐 했더니 만화 원작의 인물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고 하더라. 만화 치곤 등장인물이 조금인건데"라며 만화와 영화의 차이를 꼽았다.

'타짜' 원작자인 그는 '가족들과 고스톱을 함께 칠때 필승전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고스톱 칠때 7장씩 주지 않나. 내가 딜러일때 나만 8장을 가져라. 훨씬 유리해진다"라며 "영화에 나오면 손에 칼 꼽힐 일이지만, (이길) 확률이 굉장히 높아진다"고 했다.

'식객' '타짜' '비트' 등 히트작이 유난히 많은 그는 자신의 만화를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화 한 작품이 28개에 달한다고 전했다. 그는 "보통은 계약금을 받고 끝인데, 러닝개런티를 받기 시작한 건 '타짜'"라며 "용돈으로 잘 썼다"고 웃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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