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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 아몬 CEO “1세대 스냅드래곤8…삼성 4나노 생산” [2021 퀄컴서밋]


전략적 협력 필요…TSMC 이어 미래 인텔로의 확장 검토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1세대 스냅드래곤8의 삼성 4나노미터(nm) 공정 생산에 대해) 맞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우) [사진=김문기 기자]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우) [사진=김문기 기자]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1일 미국 와이미아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1 글로벌 Q&A에 나서 행사에서 첫 공개한 ‘1세대 스냅드래곤8’이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4나노 공정으로 생산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몇년 전부터 자리를 잡았으며 아마도 그들(삼성전자)이 유일한 곳은 아닐지언정 몇 안되는 회사 중 하나로 엔지니어와 규모가 있는 곳”이라며, “모든 공급업체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도 선도적인 기술을 설계하는 핵심적인 전략 파트너와 삼성전자의 로드냅과 함께 지속적으로 동행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시장은 내년부터 4나노 공정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전체 모바일AP 시장을 높은 점유율로 선도하고 있는 퀄컴의 선택을 받으면서 성장 가도를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몬 CEO는 또 다른 파운드리 업체인 TSMC 역시 훌륭한 고객이라고 언급한 뒤 “미래 어딘가에 있는 인텔로도 확장을 검토 중"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와이미아(미국)=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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