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2022 경상북도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억3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 경북도내 5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 영주시는 풍기읍 성내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계획서를 제출해 경주시, 예천군과 함께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9년 농어촌소규모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풍기 룰루랄라 놀이터(실내놀이터)를 조성하고, 올해는 도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에 가흥3주공 내 어린이놀이터가 선정돼 현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아동이 직접 참여해 디자인하고 설계하는 성내어린이놀이터(풍기읍 성내리 203-1)는 인삼박물관, 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연계해 지역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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