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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 수상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 광고상…"유쾌한 소통 지속할 것"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KCC가 한국 최고 권위의 광고상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Korea Advertising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CC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광고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창호)' 편으로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KCC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광고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창호)' 편으로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KCC]
KCC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광고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창호)' 편으로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KCC]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디지털·인쇄·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광고상이자 한국 광고계의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TV영상과 디지털영상 부문 등 13개의 일반 부문과 공공광고 등 2개의 특별 부문에서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관련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 ▲성과데이터와 목표 달성가 효과 ▲기획의 전략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고의 광고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에서 KCC가 차지한 디지털영상 부문은 TV를 제외한 온라인상의 바이럴을 목적으로 제작된 영상광고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크리에이티브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금상으로 선정된 KCC의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창호)' 편은 지난해 12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이 광고는 여러 편의 패러디 광고들이 끊임없이 연결되는 독특한 액자식 구성과 배우 성동일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코믹 연기가 더해져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아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이 광고는 누적 조회수 851만을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모으면서 ▲'2021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디지털부문에서 좋은 광고상 ▲'2021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 시상식에서 단기 효과(Short Term Effects)와 브랜디드 콘텐트(Branded Content) 2개 부문 은상 ▲'2021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브론즈를 수상하는 등 일반 네티즌들뿐만 아니라 광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KCC 관계자는 "올해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과 에피 어워드 코리아,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좋은 결과를 달성했는데 이번에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영광스럽고 좋은 마무리를 가지게 됐다"며 "기성세대와 MZ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로 소비자들과의 유쾌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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