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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넷, 국내 주요 EMR 5개사와 '실손보험 빠른청구' 본격 제휴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전문기업인 지앤넷이 국내 주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5개사와 '실손보험 빠른청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앤넷은 9일 '비트컴퓨터', '네오소프트', '포인트닉스', '메디칼소프트', '클릭소프트' 등 국내 주요 EMR사와 본격적인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이들 업체의 EMR 솔루션을 사용하는 국내 1만1천여 개 병·의원에 '실손보험 빠른청구'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실손보험 빠른청구’는 청구 증빙서류를 출력뿐 아니라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서비스다. [사진=지안넷]
‘실손보험 빠른청구’는 청구 증빙서류를 출력뿐 아니라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서비스다. [사진=지안넷]

지앤넷 김동헌 대표이사는 "국내 주요 EMR사들의 참여로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시행 의료기관들의 수가 금년말 약 500여 개, 그리고 내년에는 약 만여 개로 늘어남에 따라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보다 용이하게 출력물 없는 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실손보험 빠른청구’는 청구 증빙서류를 출력뿐 아니라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서비스다.

제휴 병원을 이용한 경우 진료데이터가 연동돼 진료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종이 서류를 발급받을 필요없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현재 병원뿐 아니라 4대 시중 은행 및 지방은행, 하이웹넷, 토스, 보맵, 증권사 및 카드사를 비롯 35개 이상의 제휴사와 함께 출력물 없는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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