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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정부시, 지하철 8호선 추가 연장 논의


[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이도재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28일 의정부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 6명이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해 지하철 8호선 추가 연장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경기 남양주시의회에서 구구회 의정부시의부의장(좌측에서 두번째)과 이도재 남양주시의회부의장(좌측에서 네번째), 임호석 국민의힘(좌측에서 다섯번째)시의원 등 6명이 지하철 8호선 의정부시까지 추가 연장사업 추진를 협의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의회 ]
지난 28일 경기 남양주시의회에서 구구회 의정부시의부의장(좌측에서 두번째)과 이도재 남양주시의회부의장(좌측에서 네번째), 임호석 국민의힘(좌측에서 다섯번째)시의원 등 6명이 지하철 8호선 의정부시까지 추가 연장사업 추진를 협의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의회 ]

지하철 8호선‘서울-강동-남양주 별내(별가람역)’구간 연장사업은 총거리 12.9㎞에 2조3천8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오는 2023년 9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두 지자체 간 구체적인 사전 협의와 긴밀한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의정부시의원들은 “8호선 연장사업은 각 지자체 간 공동용역 추진 등 긴밀한 협의와 협조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더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뜻을 표명했다.

이도재 남양주시부의장은 “8호선이 연장되면 경기 북부 교통환경 개선과 “앞으로 남양주, 의정부 시의회가 함께 적극적인 소통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imnews65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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