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 2.1a 버전, CES 행사서 공개되나?


콘텐츠 해상도 HDR·SDR 동시 표시…표준규격 채용에 혼선 유발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HDMI 라이선싱 단체가 HDR과 SDR로 화면에 콘텐츠를 동시에 표시할 수 있는 새로운 규격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HDMI 라이선싱 단체는 1월 5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2 행사에서 HDMI 2.1a 규격을 발표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HDMI 2.0과 HDMI 2.1 규격이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2.1A 규격을 만들면 혼란만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HDMI 비디오신호전송표준규격은 지난 2002년에 발표됐으며 고해상도의 모니터와 TV, 프린터 등의 비디오 신호처리를 표준화하여 다른 업체의 기기와도 쉽게 연동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HDMI 2.1a 버전이 CES 2022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벨킨]

첫 버전인 HDMI 1.4는 4K 디스플레이 지원에 대한 규격을 담고 있다. HDMI 2.0은 24비트의 4K 비디오를 초당 60프레임으로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규격을 다루고 있으며 최신 버전인 HDMI 2.1은 최대 120Hz 대역에서 4K, 8K 비디오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규격을 정의하고 있다.

최근에는 HDMI 2.1a 버전에 하위 버전인 2.0 규격 내용까지 모두 아우르는 복잡한 형태의 표준으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이런 변화 과정 또한 과도기여서 업체마다 지원하는 내용이 제각각이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HDMI 2.1a규격은 소스 기반 톤맵핑(SBTM)으로 HDR과 SDR을 동시에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담고 있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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