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백종원, 소유진 부부를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31일 오전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동안 오빠가 해주는 음식 배터지게 먹고 또 먹었더 나"라며 "꼭 한 번 내 손으로 직접 한 끼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었다"라고 백종원, 소유진 부부를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마음은 그랬지만 오빠한테 요리를 해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겠는가"라며 "긴장이 너무 되기도 했지만, 그저 고마웠던 마음 되새기며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얼마나 잘 드시는지 완전 뿌듯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나 이런 사람이야"라며 뿌듯한 기분을 드러내면서 근황을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집에 방문한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음식들이 눈길을 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9월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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