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램] '윤남기♥' 이다은 "'돌싱글즈2'는 내운명"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윤남기와 재혼 계획을 고백한 이다은이 '돌싱글즈2'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싱글즈1 애청자에서 돌싱글즈2 출연자가 되기까지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 겁없는 도전이 제 삶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주어 하루하루가 신기하다"라며 "돌싱글즈2를 만나서 세상의 편견에 더 담담해질 수 있는 용기도 생겼고, 이를 통해 리은이에게 누구보다 당당한 엄마가 될 자신이 더욱더 생겼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제게 출연 기회를 주셔서 좋은 인연을 만나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게 해주신 돌싱글즈2 제작진 분들, 방영 내내 진심으로 공감해주신 mc분들, 그리고 정말 이젠 가족같은 출연진들과 지금 이 순간에도 댓글을 달아주시며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돌싱글즈2 는 내 운명"이라고 관련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9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 재혼 계획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남기X이다은은 "캠핑장에서 손을 잡은 날을 1일로 잡아, 어느덧 100일을 넘겼다"며 재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국이 시국인지라 구체적인 시기나 계획은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옷소매 붉은끝동', 마지막회 화제성 1위 탈환…2위는 '설강화'

• 안창환♥장희정, '동상이몽2' 新부부 합류…17일 첫방송(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