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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 장애학생 '대학 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장애를 갖고 있는 예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2021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학생과 대학교를 연결하는 체험형 학습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대학 전공 체험 ▲대학 소개 및 캠퍼스 투어 ▲대학생활 정보 제공 ▲대학 진학 컨설팅 제공 등이다.  [사진=인천시교육청]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대학 전공 체험 ▲대학 소개 및 캠퍼스 투어 ▲대학생활 정보 제공 ▲대학 진학 컨설팅 제공 등이다. [사진=인천시교육청]

고등학교 및 전공과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교는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안산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이다.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대학 전공 체험 ▲대학 소개 및 캠퍼스 투어 ▲대학생활 정보 제공 ▲대학 진학 컨설팅 제공 등이다. 대학 입학 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형과 대학생활 및 전공체험형으로 나누어 학생들의 니즈를 보다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구체화 시켰다. 프로그램 전반에서 대학생 봉사자가 장애 학생들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대학을 체험해 봄으로써 장애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대학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등학교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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