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더 프리스타일', 북미서 3천600대 예약판매 완판 '흥행 조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공개한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북미에서 진행한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 결과 준비된 수량인 3천600대가 조기에 소진되며 완판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더 프리스타일'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더 프리스타일 흥행 조짐은 이달 11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 공식 홈페이지 삼성닷컴과 무신사 등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은 예약판매 시작 첫날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완판 기록을 세웠다. 더 프리스타일은 예약판매 첫날 국내에서만 1천 대 가량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다음 주부터 유럽과 중남미, 동남아 등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천장·바닥 등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 100형(대각선 254cm)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가 간편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또 전원선으로 C-타입(USB-PD)을 채택해 호환성을 높였으며 50W·20V의 외장 배터리와 연결하면 실내뿐만 아니라 캠핑 등의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의 가장 큰 장점은 '오토 키스톤', '오토 레벨링', '오토 포커싱' 등과 같이 화면을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이다.

일반적인 프로젝터는 제품을 설치할 때마다 비율 수평 초점 등을 직접 맞춰야 하지만 더 프리스타일은 전원을 켜자마자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으로 16:9 화면을 만들어 준다.

또 삼성 스마트 TV와 동일하게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인공지능(AI) 스피커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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