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 산업부 1차관,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위성·발사체 등 민군협력 강화 추진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산업부 차관이 17일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했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이날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를 방문하고 위성, 발사체 등 국방 분야 선도기술에 대한 민군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방문은 국과연과 산업부, 방위사업청이 우주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차관은 연구현장과 그동안의 개발성과를 확인하고 기관 사이 앞으로 협력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 [사진=뉴시스]

국과연은 민군기술협력사업의 전담기구로써 1999년부터 민군기술협력과 상호 기술이전을 위해 산업부와 협력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민간주도 우주산업 소부장 발전 협의회에 참여해 산업부의 우주산업 소부장 발전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국과연은 방위사업청의 우주 방위산업 발전 TF에 참여해 ‘우주 방위사업 마스터 플랜’ 수립과 추진을 함께하고 있다.

박 차관은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가 만든 소부장을 활용해 제작한 위성이 국산 발사체로 발사·실증될 수 있는 선순환 산업생태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국내 우주기술의 확산기 진입 촉진, 우주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우주분야 소부장 발전전략’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군 공동의 우주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전략이 될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 등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승 국과연 소장은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가 국방 분야 우주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주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동시에 국내 산업발전을 견인해온 산업부의 역할이 긴밀하게 융합된다면 우주산업을 성공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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