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배당 매력 높아진 주가-이베스트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 6.9% 전망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SK텔레콤에 대해 통신사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 이익 성장을 고려할 때 배당 증가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천원을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SK텔레콤 목표주가 7만8천원을 유지했다. 사진은 SKT 로고. [사진=SKT]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별도 영업수익은 3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1천89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분할 전 임직원에 지급한 자사주 관련 비용 1천564억원 중 780억원이 이번 분기에 반영됐다. 나머지 절반은 올해 1분기 반영될 예정이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별도 영업이익은 2천647억원으로 양호하다"고 했다.

이어 "4분기 말 5G 가입자수는 994만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애플 아이폰13 시리즈 출시에도 마케팅 경쟁 지양 기조가 지속됐고 5G 점유율 확대 추세도 계속된 점이 긍정적"이라며 "5G 순증 점유율 49%로 5G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된다. SK브로드밴드는 홈쇼핑 송출 수수료가 3분기에 조기 반영된 영향으로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62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구독(T우주), 메타버스(이프랜드), AI(아폴로·누구), UAM 등에 주목하고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 중이다. 본업인 유무선 통신 사업은 올해 5G 가입자 비중이 50%(핸드셋 기준)를 넘어서면서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DPS) 기준 배당수익률은 6.9%으로 전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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