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 올해 수익성 개선이 돋보일 것…목표가↑-하나금투


7만5000→8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8일 해성디에스에 대해 올해 수익성 개선이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7만5천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가 해성디에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사진=해성디에스]

김록호 하나금투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1천876억원, 영업이익은 391% 오른 299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8%, 7%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패키지기판과 차량용 리드프레임의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각각 8%, 20%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차량용 리드 프레임 매출액은 작년 2·3분기 정체되는 모습이었는데, 4분기에 유의미하게 증가해 우려를 불식시킬 것으로 판단된다"며 "우호적인 환율과 더불어 공급 측면에서 병목현상 해소에 의한 생산능력(CAPA) 증설, 수요 측면에서는 타이트한 수급 상황에 의한 고부가제품 집중이 매출액 증가의 주요인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7천394억원, 영업이익은 1천30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 5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증설중인 CAPA가 실적에 기여하는 시점은 올해 하반기부터다. 22년 상반기까지는 제한된 CAPA 안에서 병목현상 해소 중심으로 대응해 매출 증가가 두드러지기는 어렵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이트한 수급에 의한 고부가제품 생산 비중 확대로 제품 믹스 개선은 유지돼 수익성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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