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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 공공기관 대상 국내 클라우드 3사 IaaS 제공


네이버 클라우드·NHN 클라우드·카카오i 클라우드 공급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GS ITM이 공공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MSP)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GS ITM 직원이 공공기관 대상 국내 클라우드 3사 IaaS 제공 소식을 알리고 있다. [사진=GS ITM]
GS ITM 직원이 공공기관 대상 국내 클라우드 3사 IaaS 제공 소식을 알리고 있다. [사진=GS ITM]

GS ITM(공동대표 변재철·정보영)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을 통해 네이버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카카오 i 클라우드 등 3개사의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IaaS)를 공공기관에 제공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공공 부문의 신속한 디지털서비스 도입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적합성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디지털서비스에 대해 수의계약이 허용되며,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에 입점하면 카탈로그 계약 또한 가능하다.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우 18일 현재 총 65개 기업이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에 입점해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GS ITM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용몰 입점 절차를 마치고 네이버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카카오 i 클라우드 등 국내 클라우드 기업 3개사의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카카오 i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두 공급하는 중견기업은 GS ITM이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올해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이 확대되는 만큼 GS ITM은 풍부한 공공 프로젝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MSP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 IT 환경의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을 통해 수요기관이 클라우드 도입의 부담을 덜고 대민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지현 GS ITM 클라우드기술본부장은 "이번 디지털서비스 전용몰 입점을 계기로 많은 공공기관에 폭넓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대민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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