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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원도심 공영주차장 2곳 건립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는 올해 원도심에 위치한 중앙문화의거리·웅부공원 등 2곳에 공영주차장을 만든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5월 준공 예정인 중앙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남부동 148-3번지 외 1필지)은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천253.89㎡, 연면적 3천885.84㎡의 3층 4단 규모의 주차 타워로 신축한다. 기존 주차장에 비해 44면이 늘어난 총 102면을 확보했다.

올해 12월 완공 예정인 안동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조감도. [사진=안동시]
올해 12월 완공 예정인 안동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조감도. [사진=안동시]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는 총 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해 구)대우증권 부지(동부동 85-3번지)에 건립된다. 건축면적 1천987.11㎡, 연면적 9천375.07㎡, 5층 6단, 300면 규모의 대형 주차타워로 올해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2곳의 공영주차장 사업으로 웅부공원, 태사로, 갈비골목, 음식의 거리, 중앙문화의 거리, 찜닭골목 등 원도심 일대를 방문하는 시민·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추진하는 상권르네상스, 관광거점도시 등 기존 대형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관내 관광지를 연결하는 요충지이자 시민 문화생활의 중심인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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