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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작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받아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경상북도교육청 전경. [사진=경북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전경. [사진=경북교육청]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경북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중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2020년 2등급에 이어 2021년 1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현장소통토론회, 타운홀 미팅과 수평적인 조직풍토를 조성하는 거꾸로 멘토링, 계약업체와의 민관소통협의회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부패방지 제도 구축과 운영 부분에서는 만점을 받는 등 최고 등급의 청렴 조직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혜정 경북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최우수기관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시책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미비한 사항들을 개선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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