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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0' 尹 "민심이 정답… 초심 잃지 않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하며 청년사회복지사들과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하며 청년사회복지사들과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9 대선을 50일 앞둔 18일 "남은 50일, 초심을 잃지 않고 대선 승리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윤석열을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선 D-50일을 맞아 지난 날을 돌이켜본다"며 "절체절명 심정으로 선대위를 해체하며 '조금만 시간을 내어달라. 확실하게 다른 모습으로 변화된 윤석열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2주였다"고 했다.

이어 "어려웠지만 소중한 것들을 많이 배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민심이 정답이다"라며 "어제 퇴근인사를 하며 환하게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보며 울컥하고 말았다. 2주의 변화에 대한 응원을 5년의 성공을 위한 지지로 바꾸겠다"고 했다.

앞서 윤 후보는 전날(17일) 저녁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시민들에게 퇴근길 인사를 했다.

윤 후보는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우리가 꾸는 꿈이 맞다"며 "변화는 시작됐고 꿈은 이뤄진다. 함께 정권교체를 향해가자"고 했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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