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이정실 전 동명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18일 제5대 부산관광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이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수익구조 개선 ▲지속가능한 부산관광 생태계 조성 ▲조직문화 혁신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이정실 사장은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자립경영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취임 100일 이내 전 직원들과의 면담 추진 등 사내 소통을 활발히 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정실 신임 사장은 동명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20여년간 재직한 관광 전문가로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이사장,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 부산관광공사 비상임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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