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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26일까지 주민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6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종 시설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북구는 건축・전기・소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배선불량,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피난통로 확보여부, 소화기 교체 등 안전관리 상태 ▲법적기준 준수와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방치됐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물에 대한 화재 위험성과 구조안전 등도 확인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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