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지역 저소득층·독거노인 지원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창원시에 8천만원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창원사랑상품권은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 1천6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오른쪽 세번째)이 18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오른쪽 네번째)에게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오른쪽 세번째)이 18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오른쪽 네번째)에게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특히 경남은행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경남은행은 앞서 6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1천200세대에 전달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지역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상품권 기탁은 소외계층 지원과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도 담겼다”며 “BNK경남은행은 지역대표 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설날 전까지 창원시를 포함한 경남 시·군과 울산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5천240세대에 2억6천여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