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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브랜드 콜라', 한 달 만에 100만개 팔렸다


"브랜드 콜라 디자인 활용한 다양한 굿즈도 개발"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햄버거업계 최초 자체 브랜드 탄산음료인 노브랜드버거 '브랜드 시리즈'가 초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1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출시한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가 전국 170여개 매장에서 일 평균 약 3만개씩 판매되며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이 같은 판매량은 소비와 재미를 함께 추구하는 MZ세대 펀슈머(Fun+Consumer)들을 중심으로 기존 탄산음료와 차별화 한 '브랜드 콜라', '브랜드 사이다'만의 독특한 네이밍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브랜드버거 브랜드 콜라 인스타그램 캡쳐 컷 모음 [사진=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브랜드 콜라 인스타그램 캡쳐 컷 모음 [사진=신세계푸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MZ세대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신세계푸드가 브랜드 시리즈를 론칭하며 방송인 유병재와 래퍼 래원이 함께 선보인 유튜브 영상은 공개된 지 1주일 만에 조회 수 100만뷰를 넘었다. 또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도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을 즐기며 올린 인증샷과 리뷰가 매주 100건 이상 업로드 되며 점차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 굿즈를 개발하고 추가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기존 제품의 디자인 요소를 확장한 신규 디자인 개발도 적극 검토 중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통해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자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식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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