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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 "연내 NFT 마켓 플레이스 구축…커머스·NFT 융합시장 선점"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와 MOU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K쇼핑이 연내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에 나선다.

최유성 K쇼핑 본부장(왼쪽부터)과 정나연 레이빌리지 대표가 지난 24일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NF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T알파]
최유성 K쇼핑 본부장(왼쪽부터)과 정나연 레이빌리지 대표가 지난 24일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NF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T알파]

K쇼핑은 25일 NFT 상품을 기획·판매하고 자체적인 NFT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해 K쇼핑 고객이라면 누구나 디지털 자산을 구매하고 안전하게 거래·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첫 행보로 K쇼핑은 국내 대표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레이빌리지는 국내 유수 기업들의 아트 비즈니스 관련 기획전시를 담당하고 있다. 구준엽, 하정우, 하지원을 비롯해 국내 유명 아티스트의 국내외 전시 및 아트 컨설팅, 영상물 제작의 경험을 토대로 아트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아트 서비스 컴퍼니이다.

국내외 미술작품을 포함해 다양한 음원과 영상, 한류 관련 지식재산권(IP)을 확보했으며, 메타버스 전시 선두 기업으로 국내외 NFT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K쇼핑은 레이빌리지 소속 작가의 미술작품 및 작품과 관련된 디지털아트 결합형 NFT상품을 기획하고 브랜드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K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신개념 커머스 방송 형식으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해당 방송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기부하며 국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최유성 K쇼핑 모바일라이브사업본부장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에 기반해 K쇼핑의 유무형 상품 및 NFT를 융합한 상품을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며 커머스 NFT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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