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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GFS, 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온일장' 론칭


지역 식자재 마트-자영업자 연결…지역 상생 기반 플랫폼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SPC삼립의 식품유통 전문 계열사 SPC GFS가 각 지역 식자재 마트와 외식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연결해주는 기업간 거래(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온일장'을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SPC삼립의 식품유통 전문 계열사인 SPC GFS가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온일장'을 론칭했다. [사진=SPC삼립]
SPC삼립의 식품유통 전문 계열사인 SPC GFS가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온일장'을 론칭했다. [사진=SPC삼립]

'온일장'은 식자재 마트는 영업과 고객관리에 대한 수고를 덜고 거래처를 확대할 수 있고, 자영업자들은 신선하고 가격경쟁력 높은 식자재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지역 상생을 추구한다.

SPC GFS는 '온일장' 운영을 통해 식자재 사업을 확대·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SPC GFS가 보유한 식자재 영업 노하우, 관리 역량과 전국적인 유통 인프라를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일장'은 자영업자들이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별도의 가입비나 이용료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1일 3회 선택한 시간에 맞춰 배송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재깍 배송 서비스'와 온라인에서 대량 구매만 가능했던 야채, 육류 등도 소량 주문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5만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해주며, 그 이하의 소량 주문도 배송비 5천원을 추가하면 배송이 가능하다.

판매자인 식자재 마트를 대신해 광고,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고객 문의 및 상담 등 고객상담서비스(CS) 업무도 수행한다.

'온일장'은 천안, 구미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론칭을 기념해 5만원 이하 무료배송 이벤트, 할인 쿠폰 증정, 특가 상품 운영, 더블 할인 이벤트 등 릴레이 프로모션을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SPC GFS 관계자는 "식자재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SPC GFS가 보유한 유통 및 관리 역량에 I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였다"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와 혜택을 꾸준히 강화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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