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우진과 원전해체사업 협력 MOU 체결


건물 철거 및 부지 복원 등 원전시설 해체 등 제휴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삼부토건과 우진이 원전시설 해체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 건물 철거 및 부지 복원 등 원전시설 해체 ▲제염사업 ▲원자력 관련 사업을 위한 협의체 구성 외에도 상호 교류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삼부토건과 우진이 18일 원전시설 해체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삼부토건]

삼부토건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현재 원전 24기가 운영되고 있다. 고리 1호기는 2017년 6월, 월성 1호기는 2019년 12월에 영구 가동 정지된 상태다. 고리원전 2호~4호기는 각 2023년, 2024년, 2025년에, 한빛원전 1‧2호기, 월성 2‧3호기, 울진 1‧2호기는 2025년~2028년에 운영허가가 만료된다.

이번에 삼부토건과 업무협약(MOU) 연장을 한 우진은 2018년 3월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과 일본 방사능 제염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계약을 체결한 이후, 방사능 오염 소각재에서 세슘을 95% 이상 분리, 제거할 수 있는 제염설비 상용화 기술 개발에 성공한 업체다. 현재는 이동형 제염설비에 관한 국내, 일본 특허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노후 원전 해체, 제염기술 등 관련 기술과 특허를 확보하고 있는 우진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시장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기술역량을 축적하고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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