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위너 개인 수입 1위 송민호...밥값은 2위인 내가 하는 편"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위너 강승윤이 송민호가 그룹 내에서 수입이 가장 많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JOY '국민영수증'에서는 강승윤, 김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아이돌은 수입 편차가 크지 않냐. 위너 멤버들 중 개인 수입이 가장 높은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강승윤은 송민호를 꼽으며 "광고도 많이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2위는 자신이라고 밝혔다.

김진우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가 4위인데 이승훈이 지출이 많은 편이다. 나는 집돌이라 돈을 잘 안쓴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멤버들 사이에서는 '승윤이가 계산해'가 유행어다. (송민호는) 자기가 계산하고 싶을 때 하기는 하는데 굳이 나서지 않는다. 저는 나서는 게 아니라 하라고 하니까 하는 거다. 초반에 활동할 때 제가 만든 곡으로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안 살 수 없어서 몇 번 사다 보니 그런 말이 생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