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우리은행이 주요 예금, 적금 금리를 인상한다.
우리은행은 27일부터 22개의 정기예금과 16개의 적금 금리를 27일부터 최고 0.40%p 인상한다. 이는 한국은행익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0.25%p 인상한 것을 반영한 조치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의 비대면 전용상품 '우리 첫거래우대 예금'은 최고 연 2.8%에서 최고 연 3.1%로 'WON 예금'은 최고 연 2.30%에서 최고 연 2.50%로 오른다.
적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상품 'WON 적금'은 최고 연 2.80%에서 최고 연 3.00%로 우리 으쓱(ESG) 적금'은 최고 연 2.65%에서 최고 연 2.90%로 인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금상품의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라며 "서민들의 자산형성에 보탬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