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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강타♥정유미 결혼설·아이유 어깨빵·BTS 백악관·현빈 마담투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강타♥정유미, 결혼설 부인 "좋은 만남 중, 결정된 것 없다"

강타 정유미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
강타 정유미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결혼설을 부인했습니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정유미와의 결혼설에 대해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유미 측 역시 같은 입장입니다.

앞서 연예정보 유튜브 채널 연예짱TV는 강타와 정유미가 2년 열애 끝에 오는 가을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지만, 양측은 이를 부인한 것입니다.

2019년 9월 첫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친한 동료 사이라며 부인했던 강타와 정유미는 2020년 2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습니다.

◆ 아이유, 칸에서 어깨빵?…인종차별 논란에 인플루언서 결국 사과

 프랑스 인플루언서가 아이유에게 사과했다. [사진=마리아 트래블 인스타그램]
프랑스 인플루언서가 아이유에게 사과했다. [사진=마리아 트래블 인스타그램]

칸 영화제에서 아이유를 어깨로 밀친 프랑스 인플루언서가 사과했습니다.

27일(한국 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 레드카펫이 진행됐습니다.

이 행사에 참석한 프랑스의 모델이자 뷰티 인플루언서 마리아 트래블(Maria Travel)은 아이유의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갔고, 아이유는 머쓱하게 웃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크게 화제가 됐습니다. 아무런 말도 없이 아이유를 밀치고 지나간 트래블의 행동에 팬들은 인종차별 의혹까지 제기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결국 트래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한 뒤 "오늘 레드카펫에 있었던 일은 정말 미안하다. 실수였다"라고 사과 영상을 올렸습니다.

아이유는 '브로커'를 통해 처음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전 세계의 극찬을 얻었습니다.

◆ 방탄소년단, 美백악관 초청받았다…31일 바이든과 환담

방탄소년단이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이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합니다.

방탄소년단은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AANHPI Heritage Month)'을 맞아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초청을 받았습니다. 이에 오는 31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예방해 바이든 대통령과 포용 및 다양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특히 최근 미국 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시아계 대상 무차별 혐오범죄 및 차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젊은 앰배서더로서의 역할과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서도 바이든 대통령과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빅히트 뮤직은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백악관에 초청을 받아 큰 영광이다. 방탄소년단이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해 백악관을 예방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는 만큼 포용과 다양성,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RM은 이날 하이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그렇게 됐다. 살다 보니 별 일이 다 생기는데 좋은 일로 다녀오는 거니까 잘 다녀오겠다"라며 "여러분 덕분에 다녀오는 거니까 여러분의 것이기도 하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백악관 예방 소감을 밝혔습니다.

◆ 현빈, 마담투소 합류…아시아 팬 만난다 "영광스럽다"

배우 현빈이 마담투소 패밀리에 합류한다. [사진=마담투소]
배우 현빈이 마담투소 패밀리에 합류한다. [사진=마담투소]

배우 현빈이 마담투소 패밀리에 합류했습니다.

27일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투소(Madame Tussauds)는 공식채널을 통해 현빈의 마담투소 패밀리 합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마담투소는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전 세계 23개 박물관에서 각 분야의 셀렙들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현빈의 마담투소 합류 소식은 각종 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빈의 밀랍인형이 첫 선을 보일 국가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습니다.

현빈은 "수백년의 역사를 보유한 마담투소에게 초청받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많은 시간을 들인 밀랍인형 제작 과정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저의 밀랍인형이 아시아 팬들의 앞에 서게 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빈의 밀랍인형은 현재 제작 중으로, 싱가포르와 홍콩, 방콕 중 1곳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타 국가로 이동해 많은 아시아 팬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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