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이찬원이 선배 장윤정의 미담을 전했다.
29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가수 장윤정의 통 큰 후배 사랑이 그려진다.
이날 장윤정은 후배들의 초대로 최근 이사한 해수의 자취방을 찾았다. 스승의 날을 맞아 후배들은 '스승님 사랑합니다'라 쓰인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장윤정의 최애 메뉴 명란 파스타를 만드는 등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장윤정은 집 구경을 하던 중 냉장고를 열어 보고 텅 빈 것을 확인한 후 "내가 이럴 줄 알고 배달을 시켰다"며 한우와 한돈 세트, 쌀, 과일, 김치, 음료수 등 107만원에 달하는 식재료를 선물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이찬원은 "데뷔 초, 돈을 못 벌 때 치아 치료비를 다 내주셨다"고 장윤정의 미담을 전했다. 이에 허재는 "나도 후배가 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오후 5시 방송.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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