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놀면 뭐하니?' 정지소와 쏠이 씨야 이보람의 '찐팬' 인증을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12인 나비, 조현아, 쏠, 윤은혜, 코타, 엄지윤, 이보람, HYNN(박혜원), 소연, 박진주, 권진아, 정지소가 유팔봉(유재석) 등 3사 대표들과 함께한 대면식이 펼쳐졌다. 또한 WSG워너비의 첫 무대를 꾸밀 단체곡이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9ec492d9c0d415.jpg)
이날 유재석은 "이 자리에 이보람이 나오니 '불후의 명곡' 같은 느낌"이라며 "이쪽은 이보람, 저쪽은 윤은혜"라고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청봉 조는 이보람을 향한 팬심을 공개했다. 배우 정지소는 "어릴적부터 씨야의 노래를 많이 듣고 따라하다 보니 화음을 따라가게 되더라"라며 씨야의 '결혼할까요'를 선보였다. 정지소는 이보람과 화음을 이룬 이후 감격에 젖었다.
쏠 역시 이보람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 노래방 애창곡"이라며 '여인의 향기'를 선보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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