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총 331만7천개 업체에 코로나19 손실보전금 20조1천533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손실보전금 신청이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5일 오전 10시까지 지급 대상 348만개 업체 중 332만4천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331만7천곳이 손실보전금을 받았다. 손실보전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사업장에 주는 일회성 지원금이다.
중기부는 현충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도 손실보전금 신청·지급 업무를 지속할 방침이다.
손실보전금은 '소상공인손실보전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손실보전금 지급은 평일과 달리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연매출 10억원 초과·50억원 이하인 업체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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