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뻑쇼' 위생 논란에 싸이 측 "방역수칙 준수…마스크 추가 제공"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가 위생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방역당국에서 제시하는 모든 지침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사 및 본 콘서트 제작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은 콘서트의 준비 과정부터 최종 콘서트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가수 싸이가 지난 2018년 8월3일 오후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흠뻑쇼 썸머 스웨그(SUMMER SWAG) 2018'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이어 "코로나19 및 마스크 위생과 관련, 콘서트 시작 전 공연장 전체 소독 및 방수 마스크 1장 제공 등에 추가해 모든 관객들에게 KF94 마스크 3장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관객들은 콘서트 진행 과정 중 안내되는 절차에 따라 마스크를 3회 교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싸이는 오는 7월9일 인천을 시작으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이하 '흠뻑쇼')를 개최한다.

해당 콘서트는 관객에 대량의 물을 뿌리는 콘셉트로 진행돼 물 낭비와 위생 논란이 일었다.

방역당국 또한 지난 16일 "물에 젖은 마스크는 세균번식 등 위험이 높아 마스크 교체 등 적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주의를 권고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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