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신성장동력 '수소경제' 시대 앞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수소 기반 친환경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가스공사는 수소 생산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광주와 창원에 거점형 기체 수소생산기지를 만들었다. 특히 평택·통영생산기지 인프라를 활용한 액화수소 생산 기지를 마련해 에너지 활용의 경제성을 높였다. 가스공사는 전국에 152개의 수소충전소를 설치한 상태다.

한국가스공사 본사 사옥 [사진=한국가스공사]

100만 톤의 해외 그린수소 도입 방안을 마련하는 등 그린수소의 국내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현재 동남아·호주 등으로부터 그린수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전략적 제휴 및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대규모 수전해 및 수소액화 기술 확보에도 나섰다.

지난해 9월 독일 지멘스에너지와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실증' 등 수소 사업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최근 대구에서 개최된 세계가스총회에서는 미국 CB&I와 액화수소 육상 저장탱크 대형화와 액화수소 운송 선박 기술 개발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국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수소산업 발전 펀드 운영 협약'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1대1 매칭 방식으로 총 1천500억원에 달하는 '수소산업 발전 펀드'를 조성·운영한다. 수소 분야 중소기업에게 저금리 자금을 우선 지원함으로써 국내 수소 생태계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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