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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네이버와 디지털 콘텐츠 파트너십 MOU 맺어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손잡는다. LG 구단은 지난 22일 잠실구장 내에 있는 사무실에서 네이버와 디지털 콘텐츠 파트너십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구단은 "이번 파트너십 통해 LG는 BI, 응원가, 사료 등 팀 지적재산권(IP)과 선수초상권을 제공하고, 네이버는 LG 팬들에게 이를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구단과 네이버는 오는 8월 개편 예정인 네이버 스포츠 섹션을 통해 LG의 IP가 활용된 소그룹 기반 중계와 채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트윈스와 네이버가 디지털 콘텐츠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사진=LG 트윈스]
LG 트윈스와 네이버가 디지털 콘텐츠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사진=LG 트윈스]

또한 팬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네이버 스포츠에서만 소비할 수 있는 전용 콘텐츠도 제작한다.

구단은 "양 사는 앞으로도 네이버 스포츠를 다양한 온라인 응원 문화를 담은 커뮤니티 서비스로 확대하고, LG의 IP를 활용한 NFT 콘텐츠를 제작, 판매하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단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형 LG 스포츠 경영지원담당 상무와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실 실장이 참석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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