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결혼 3개월 만에 부모 된다.
27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우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우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팬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라면서 "우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 여러분도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3월 31일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2018년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