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김재수)과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9일 KISTI 대전청사에서 '미래환경에 대응하는 지식정보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STI와 국회도서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지식정보와 과학기술 데이터 공유 및 공동 활용 ▲지식정보 플랫폼 구축 ▲국가 오픈액세스 확산 활용 ▲국가지식공유, 국가전략, 디지털 전환 관련 등의 분야에서 공동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KISTI는 "이번 협약을 통해 KISTI가 보유한 과학기술 데이터 및 디지털 전환 기술과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국가지식정보 간의 연계·융합이 활성화 되고 지식정보 플랫폼 환경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수 원장은 “양 기관은 디지털 큐레이션 환경 구축을 위한 데이터 공유 및 국내외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의 협력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식정보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여 디지털 큐레이션 기술로 과학기술 연구 지원을 넘어 국가적 이슈와 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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