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장성군은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군정 목표로 한 장성군 민선8기가 1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장성군청에 도착한 김한종 군수는 청사에 들어서기 전, 군민을 섬기겠다는 의미를 담아 큰절을 올렸다. 이어서 사무인수서에 서명하며 민선8기 시작을 공식화했다.
이후 김 군수는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해 군청 앞에서 주목나무를 식재한 뒤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민선8기 장성군의 군정 방향은 ▲소통하는 화합행정 ▲품격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일류농업 ▲희망주는 평생복지 ▲활력있는 지역경제다.
장성군은 원칙과 기본 아래 통합과 소통, 협치로 청렴한 장성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김한종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군정을 운영하겠다”며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 장성군민이 주인인 새 시대를 열어가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성=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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