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의 한 병원에서 지방흡입 시술을 받던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께 서초구 소재 병원에서 지방흡입 시술을 받던 30대 여성 A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방흡입 수술을 받던 중 위독한 상태에 빠져 급히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A씨의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음 주 중 부검을 마치고 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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