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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첫 행보 메시지는 ‘만남과 소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하얀색 셔츠)이 실국과장과 차담회로 첫 번째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하얀색 셔츠)이 실국과장과 차담회로 첫 번째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첫날인 1일 경기교육 가족들과 만남·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출근한 임 교육감은 실·국과장들과 이른 차담회를 가지고 교육감으로서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남부청사 모든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소통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과 손편지로 신임교육감을 환영하며 반겼다.

이날 임 교육감은 취임식 대신 당선 이후 학생들과 소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1개 시·군 교육가족과 온·오프라인으로 토크 콘서트를 함께 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교외체험학습 기간에 사고 소식을 전한 조유나 학생과 그 부모님의 죽음에 애도를 전하며, 이 사건이 교외체험학습 문제로만 왜곡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그러면서 “경기교육이 가정체험학습을 비롯해 학생의 바른 인성과 성장을 이끄는 모든 제도를 살펴 학생 안전과 건강을 무엇보다 우선하고 교사의 업무 수행 어려움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 출근하는 임태희 교육감을 직원들이 환영하며 반기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 출근하는 임태희 교육감을 직원들이 환영하며 반기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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