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불후의 명곡' 설하윤이 강예슬, 박성연과 팀을 이룬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고고 70 특집'에는 최정원, 이석준, 레이지본, 스테파니, 울랄라세션, DKZ, 에일리, 라치카, 강예슬, 설하윤, 박성연이 출연했다.
이날 강예슬, 설하윤, 박성연은 네 번째 무대에 나서 '밤차'를 열창해 극찬을 얻었다.
이후 설하윤은 강예슬, 박성연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에 대해 "제가 걸그룹 연습생을 12년 동안 했다. 두 사람도 아이돌 연습생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아픔이 있어서 서로 위로를 한 기억이 있다. 이루지 못한 걸그룹 꿈을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이뤄 울컥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중엔 이게 훨씬 더 짭짤하다는 생각을 할 것"이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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